편을 갈라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윷판 위에서 4개의 말을 움직여 모든 말이 최종점에 통과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윷놀이
2명~ | BEST 7-1
목차
윷놀이의 윷가락은 도, 개, 걸, 윷, 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명칭은 돼지, 개, 양, 소, 말에서 따왔다. 총 4개의 윷을 손에 쥐고 집어던져 바닥에 떨어졌을 때의 윷이 뒤집힌 방향에 따라서 이동하는 수치가 달라지게 된다.
이동 규칙
- 1개가 뒤집히면 도 -> 1칸 이동
- 2개가 뒤집히면 개 -> 2칸 이동
- 3개가 뒤집히면 걸 -> 3칸 이동
- 4개가 뒤집이면 윷 -> 4칸 이동
- 모두 뒤집히지 않으면 모 -> 5칸 이동
* 평평한 면이 바닥면으로 바닥면이 보이면 뒤집힌 것이다.
특수 규칙
- 뒷도(백도): 왔던 길 한 칸 뒤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판에 말이 없는 경우에 뒷도가 나오게 낙과 같다. 하지만, 만약 첫 '도'에 말이 위치하고 있을 때 뒷도가 나오면 결승점으로 들어가게 되고, 다음 차례에 도 이상의 윷가락을 내면 최종점에 통과한 것과 같다.
- 팀을 나눈 후, 팀별로 말을 정한다.
- 윷을 먼저 던질 선을 정한다.
- 선 팀이 먼저 윷을 던지고,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한 번씩 윷을 던진다.
- 먼저 말판을 돌아, 모든 말의 진행이 끝난 팀이 이긴다.
- 윷이나 모가 나오면 한 번 더 던진다.
- 앞서가는 말을 잡을 수 있으며, 상대편 말을 잡으면 한 번 더 던진다. (윷이나 모로 잡을 땐 차례를 한 번 더 진행하지 않는다.)
- 같은 편의 말은 두 개, 세 개, 네 개로 겹쳐 업어서 움직일 수 있다. (단, 도착점까지 계속 같이 움직여야 한다.)
- 윷을 위로 던지지 않고 굴리면 무효이며, 윷을 던지는 위치를 벗어나면 낙(아웃)으로 한 회 쉬어야 한다.
- 꺾이는 곳에 도착하면 빠른 길로 갈 수 있다.
지름길
가장 기본적인 완주 방법이자, 가장 먼 길이다.
출발점에서 교차점에 말이 멈추게 되었을 때, 손가락의 방향을 참고하여 지름길에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사진과 같이 도, 뒷도, 찔도, 속윷에 말이 위치하고 있는 경우에 뒷도가 나오게 되면 지나친 지름길에 들어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 뒷도가 나오게 된다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뒷도에서 방으로 말이 이동하였는데 뒷도가 나왔다면, 다른 방향의 한 칸 뒤인 모개가 아니라 다시 뒷모의 방향으로 한 칸 뒤인 뒷모개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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