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를 잡아랏!
(동물장기, 12장기)
2인/약 15분 소요
일본 전통 게임인 '쇼기'를 기반을 둔 추상전략 보드게임입니다.
규칙은 간단하지만 생각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에요!!
상대방의 사자를 잡거나, 자신의 사자를 앞 세칸으로 보내면 승리합니다.
게임 구성품
동물말 8개(사자 2, 코끼리 2, 기린 2, 병아리 2(앞면 병아리.뒷면 닭), 게임판
게임 규칙
1. 보드판 위에 아래 사진처럼 말을 놓아주세요.
자신의 앞쪽 제일 첫째 줄의 세 칸이 자신의 영역이 됩니다.
먼저 둘 사람을 정한 뒤,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동물 말을 하나씩 두면서 진행이 됩니다.
2. 자신 앞에 놓인 4개 말이 나의 말입니다. 나의 말만 움직일 수 있고,
사각형 한 칸에 하나의 동물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말마다 각자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다릅니다.
각각 찍힌 점의 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방법에 따라 이동해 주세요!
<사자>
사자는 주변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코끼리>
<기린>
목이 긴 기린은 앞, 뒤, 옆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병아리>
병아리는 앞으로 한 칸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병아리가 상대방 영역의 가장 처음자리로 (상대방 기준 첫번째 줄)
이동하고 한 턴을 버티면 ,, 뒤집혀서 닭이 됩니다
<닭>
닭은 뒤쪽 대각선 방향 외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때!! 자기 차례는 절대로 무를 수 없고,
꼭 말을 이동시켜야 하는 거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3. 자신이 이동할 위치에 상대방의 말이 있다면,
그 말을 자신의 포로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즉, 다음 턴부턴 자신의 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포로로 가져온 말은 가져온 플레이어가 원하는 위치에 올려둘 수 있는데요,
당연히 빈 공간에 올려둬야 하고, 이 행위는 1턴을 소모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포로 말은 원하는 위치에 올려둘 수만 있을 뿐이지
배치를 한 이후 다음 턴이 되어도 이 말은 이동할 수 없어요!
그렇다면 특수 말인 닭/병아리의 말의 경우 만약 포로로 상대방의 닭을 잡았다면
닭으로 쓸 수 없고 병아리 상태로 포로가 되며,
상대방 진영에 병아리를 배치해도 즉시 닭으로 되지 않고 한 턴이상 버터야 닭으로 변합니다!
5.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상대방의 사자를 잡거나, 자신의 사자를 앞 세칸으로 보내면
해당 플레이어가 승리하고 게임이 마무리되는데요, 아래 상황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 승리 조건>
1. 상대의 사자를 잡는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2. 자신의 사자가 상대 진영으로 가서 1턴을 버티면 승리합니다.
간단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있어 입문하기 좋은 추상 전략게임입니다.
참고하셔서 재밌는 플레이 하세요!! 감사합니다:)
#동물장기, #십이장기, #12장기, #더지니어스, #윙보드게임, #추상전략
#보드게임추천, #let's catch the lion
소셜 바로가기